온라인 쿠지 조작 확인하는 법
봉인 해시로 직접 검증하기 — 우리를 믿지 않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최종 수정 2026-10-01
왜 "조작"을 의심하게 될까
온라인 쿠지와 오리파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불만은 "상위상이 정말 판 안에 들어 있었나?"입니다. 화면 너머의 판은 손으로 만져 볼 수 없으니, 운영자가 결과를 바꿔도 손님은 알 길이 없습니다. "믿어 주세요"는 검증이 아닙니다.
그래서 라원쿠지는 결과를 판을 열기 전에 잠그고, 손님이 그 잠금을 직접 계산해서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. 이 글은 그 방법을 순서대로 설명합니다.
핵심 개념 — 해시(지문)
해시(SHA-256)는 어떤 글이든 64자리 지문으로 바꾸는 계산입니다. 두 가지 성질이 중요합니다.
- 글자 하나만 바뀌어도 지문이 완전히 달라집니다.
- 지문만 보고 원래 글을 거꾸로 알아낼 수는 없습니다.
그래서 판의 배정을 지문으로 먼저 공개하면, 운영자는 나중에 배정을 바꿀 수 없고(지문이 깨지므로) 손님은 미리 결과를 알 수 없습니다(지문만으로는 거꾸로 못 풀므로).
라원쿠지가 잠그는 것 3겹
| 이름 | 무엇을 묶나 | 언제 공개 |
|---|---|---|
| 상품표 지문 | 등급·상품명·수량·당첨번호·라스트원·총 장수·가격 | 판매 시작 전 |
| 종이 지문 | 상품표 지문 + 칸 번호 + 당첨번호 + 등급 + 종이마다 붙인 난수(salt) | 내 종이는 뜯는 즉시, 전체는 판이 끝난 뒤 |
| 봉인 해시 | 상품표 지문 + 모든 종이 지문 + 직전 봉인 + 봉인 사유 | 판매 시작 전 |
상품표까지 묶는 이유가 있습니다. 등급만 잠그면 "A상 = 피규어"를 판매 도중 싼 물건으로 바꿔도 지문이 깨지지 않기 때문입니다. 라원쿠지는 상품표를 건드리면 모든 종이의 지문이 한꺼번에 깨지게 했습니다.
직접 확인하는 순서
1. 뽑기 전에 봉인 해시를 저장해 두세요
판 화면의 봉인 배지를 누르면 봉인 해시와 상품표 지문이 보입니다. 캡처해 두면, 나중에 운영자가 판을 다시 봉인했을 때 그 사실과 사유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.
2. 뜯은 직후 내 종이를 계산해 보세요
종이를 뜯으면 그 종이의 난수(salt)가 본인에게만 공개됩니다. 검증 화면에 적힌 순서대로 값을 이어 붙여 SHA-256을 계산하면 내 종이의 지문이 나옵니다.
종이 지문 = SHA256( 상품표 지문 | 칸 번호 | 당첨번호 | 등급 | salt )
다른 사람의 종이 salt는 판이 끝날 때까지 가려져 있으므로, 남의 결과나 남은 종이의 결과는 여전히 알 수 없습니다.
3. 판이 끝나면 전체를 다시 계산해 보세요
완판되면 모든 종이의 salt가 공개됩니다. 모든 종이 지문을 칸 순서대로 이어 봉인 해시를 다시 계산했을 때 판매 전에 공개된 값과 같다면, 판매 도중 어떤 종이도 바뀌지 않았다는 뜻입니다.
봉인 해시 = SHA256( 상품표 지문 | 종이1 | 종이2 | … | 종이N | 직전 봉인 | 사유 )
4. 사슬로 과거 기록을 지킵니다
봉인마다 바로 앞 봉인의 해시를 품고 있어서, 과거 봉인 한 줄을 몰래 고쳐 쓰면 그 뒤의 모든 봉인이 어긋납니다. 다시 봉인할 때는 사유까지 지문에 들어가므로, 나중에 사유를 조용히 바꿔 쓸 수도 없습니다.
다른 곳과 비교할 때 볼 것
- 판매 전에 배정 지문을 공개하는가? (판매 후에 공개하는 지문은 의미가 없습니다)
- 뜯은 사람이 바로 자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가, 아니면 완판까지 기다려야 하는가?
- 등급만이 아니라 상품명까지 지문에 들어가는가?
- 등급별 남은 수량과 확률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가?
판매 중인 판의 등급별 남은 수량과 지금 확률은 확률 공시에서 볼 수 있습니다.
